미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영토를 가지고 있으며,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GDP로 세계 1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정보통신분야의 기업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의 지리 비교
2.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의 인구 비교
3.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의 경제 비교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의 지리 비교
대한민국 시간은 미국 워싱턴 DC 워싱턴 D.C. 시간보다 13시간 빠릅니다. 그리고 미국은 여러 개의 시간대를 가진 나라입니다. 미국의 영어 표기는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입니다. 줄여서 USA, US, 혹은 아메리카(America)로 표기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50개 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어디가 될지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아주 젊은 나라입니다. 1776년 7월 4일에 영국에 대한 독립선언을 함으로써 미국이라는 나라가 탄생하게 됩니다. 1990년에 올리버 스톤이 감독하고 탐 크루즈가 주연한 7월 4일생이라는 영화도 있습니다.
붉은 점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의 위치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서쪽 국경은 일직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크기는 약 1,718,000㎢입니다. 한국의 17배이며, 말레이시아의 5배가 넘습니다. 알래스카는 미국 전 영토의 17%를 차지하는 땅이며 미국에서 가장 큰 주입니다. 두 번째로 큰 주는 텍사스 주로 그 크기는 695,662㎢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는 로드 아일랜드로 3,144㎢입니다. 제주도의 면적이 1,849㎢로 로드 아일랜드는 제주도의 1.7배입니다. 싱가포르의 면적이 728.6㎢로 로드 아일랜드는 싱가포르의 4.3배입니다.
미국의 서부의 시애틀에서 동부의 뉴욕으로 가는데 비행기로 5시간 10분이 걸립니다. 미국을 여행할 때 여행자 중에서 동부 해안부터 서부 해안까지 차로 운전해서 횡단하고 싶다는 사람들을 몇 명 만났습니다.
뉴욕시에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태평양 연안까지의 거리는 4,139km입니다. 차로 운전하면 41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베트남의 호치민시티에서 서울로 날아가는 비행시간은 5시간 15분입니다.
하와이는 폴리네시아 여왕이 다스린 왕국이었으나,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1959년 8월 21일 미국의 50번째 주로 편입되었습니다.
그리고 하와이는 미국땅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곳입니다. 하와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는 3,760 km입니다.
서울에서 시애틀까지는 비행기로 10시간 25분이 걸립니다. 서울에서 시애틀까지는 아니지만, 시애틀과 겨우 230km가 떨어진 밴쿠버로 간 적이 있습니다. 서울과 대구 간의 거리가 237km입니다.
심지어 이 비행기는 서울에서 출발해서 도쿄에서 스탑오버를 한 후에 도쿄에서 밴쿠버로 날아갔습니다. 자다가 일어나니 비행기 창문 밖으로 알래스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알래스카가 온통 눈으로 덮힌 하얀 세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짙은 색의 땅만 보여서 약간 의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애틀까지는 비행기로 18시간 25분이 걸립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미국으로 바로 가는 것은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미국의 국토 면적은 러시아, 캐나다를 이어 세계 3위입니다. 한국 면적의 98배이며, 말레이시아의 30배의 크기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은 알래스카 주에 있는 데날리(Denali)입니다. 데날리의 이전 이름은 매킨리 산이었으나, 2015년 연방정부가 원래 사용했던 데날리란 이름으로 다시 바꿉니다. 데날리는 '높다'란 뜻으로 산 주변에 살던 원주민들이 부르던 이름이었습니다.
알래스카 주를 제외하면 미국에서 제일 높은 산은 시에라 네바다 주에 위치한 해발 4,421m의 마운트 휘트니(Mount Whitney)입니다.
1864년 7월, 캘리포니아 지질 조사(California Geological Survey) 회원들이 캘리포니아 주립 지질학자인 조시아 휘트니(Josiah Whitney)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DC입니다. 워싱턴은 워싱턴 주로 시애틀이 있는 곳입니다. 즉 서북쪽, 태평양에 위치한 곳입니다. 반대로 수도인 워싱턴 DC는 미국의 동부에 있습니다. DC는 'District of Columbia'란 의미입니다.
미국 수도인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 3시간이 걸립니다. 워싱턴DC에서 출발하면 볼티모어, 필라델피아를 거쳐 뉴욕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면적으로 가장 큰 도시는 알래스카 주의 싯카(Sitka)입니다. 싯카(Sitka)의 크기는 7,434.04㎢이지만 인구는 약 10,000명에 불과합니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New York)시입니다. 뉴욕은 1785년부터 1790년까지 미국의 수도였습니다. 뉴욕의 면적은 서울의 1.3배가 되는 도시입니다.
서울의 크기는 미국에서 인구로 세 번째로 큰 시카고(Chicago)와 비슷합니다. 시카고의 크기는 606.1㎢입니다.
서울은 광역시 중에 면적이 가장 큰 도시가 아닙니다. 광역시 중에서 면적이 가장 큰 도시는 인천입니다. 인천광역시의 면적은 1062㎢입니다. 인천은 뉴욕보다 큽니다. 부산은 770㎢로 뉴욕과 거의 근사한 크기입니다.
뉴욕의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는 541.3m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건물의 전망대는 386.5m 높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73기가 있습니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높이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와 비슷합니다. 롯데월드타워가 14m가량 더 높습니다.
911 이후 세계 무역 센터 부지를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트레이드 센터를 짓기로 합니다. 건물의 건축가는 데이비드 차일즈(David Childs)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 터미널의 건축가이기도 합니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2006년 4월 27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4년 11월 3일에 개장을 했습니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총 추정 건설 비용은 39억 달러로 건축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건물이었습니다. 건물은 뉴욕 및 뉴저지 항만청 소유입니다.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의 인구 비교
미국의 인구는 3억 3천만 명으로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미국의 인구는 한국 인구의 6.5배이고 말레이시아 인구의 약 10배입니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 주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인구는 2021년 39,466,917명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크기는 423,970㎢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주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인구가 한국 인구의 77%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의 크기는 한국의 4배가 넘습니다.
미국의 인구 밀도 순위는 세계에서 146위입니다. 제곱 킬로미터 당 33.6명이 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DC의 인구밀도는 4,361명입니다.
뉴욕은 네덜란드 식민지 개척자들이 1624년에 맨해튼 섬에 만든 교역소에서 시작합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1626년에 그곳을 뉴암스테르담(New Amsterdam)으로 명명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이 1664년이 뉴욕을 점령하고 당시 영국의 찰스 2세(Charles II)가 요크 공작(Duke of York)에게 땅을 양도하면서 지금의 이름인 뉴욕(New York)이 되었습니다.
뉴욕의 인구는 서울의 인구보다 작은 825만 명입니다.
뉴욕의 인구 밀도는 제곱 킬로미터 당 약 11,000명입니다. 서울에 비하면 여전히 인구 밀도가 낮습니다.
미국의 뉴욕시의 미국 인구에 대한 인구 집중도는 2.5% 정도입니다. 미국에는 뉴욕 말고도 큰 대도시들이 많으니 사람들이 골고루 분산되어 살고 있습니다.
미국인을 구성하는 사람들 중에서 백인이 76.4%로 가장 많습니다. 미국 흑인은 13.4%입니다. 그리고 아시아인은 5.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천명당 약 12명이 태어난고 천명당 약 9명이 사망합니다.
미국인의 기대 수명은 78.99세입니다. 생각보다 미국인의 기대 수명은 짧습니다. 한국인의 기대 수명보다 4년이 작고, 말레이시아인이 기대 수명에 비하면 2.6년이 더 깁니다.
서구 선진국의 기대 수명이 대체로 80세를 넘기 때문에 미국의 평균 수명은 그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세계 평균 기대 수명은 72.81세입니다.
미국의 출산율은 1.781입니다. 선진국의 출산율은 대체로 2 미만입니다.
미국인의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심장병과 암입니다. 심장병은 전체의 31%를 차지하고, 암은 29%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심장병과 암이 전체 사망자 원인의 60%를 차지합니다.
미국의 성인 문해율은 99%입니다.
미국인의 흡연 비율은 25.1%입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흡연 비율에 비하면 다소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의 자살률은 십만명당 16.1명입니다. 한국의 자살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미국의 자살률은 꽤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42%를 차지합니다. 가톨릭이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몰몬교도 2%가 됩니다. 생각보다 가톨릭의 인구가 많습니다. 기독교의 절반 가량입니다.
미국의 MIT는 세계에서 1위이고, 한국의 서울대학교는 37위이고, 말레이시아의 말라야 대학교는 59위입니다.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교는 2위, 하버드 대학교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교육부가 발표한 미국의 대학 진학률은 약 69%입니다. 2018년에 고등학교 수료자의 약 44%가 4년제 대학교에 즉시 등록했고 26%가 즉시 2년제 대학에 등록했습니다.
미국에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보다 졸업하는 것이 다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대학교의 졸업률을 확인해 봤습니다.
미국의 공립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4년제 대학교의 졸업률은 33.3%이며, 6년제 대학교의 졸업률은 57.6%입니다 미국의 사립대학의 4년제 졸업률은 52.8%이고, 6년제 대학교의 졸업률은 65.4%이다.
미국의 6년제 대학교는 약학 대학교, 의과 대학교 등입니다.
한국의 피파(FIFA) 순위는 39위이고 말레이시아의 순위는 153위입니다. 미국의 피파 순위는 20위입니다. 그리고 미국 여자 축구의 피파 순위는 1위입니다.
미국의 현역 군인의 수는 1,379,800명입니다.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의 경제 비교
세계에는 5개의 기축 통화가 있습니다. 달러, 유로, 파운드, 엔, 런민피가 그것입니다.
미국 달러의 코드는 USD입니다. 한국 돈 1,000원은 2021년 7월 27일에 0.87 미국 달러입니다.
미국의 GDP는 세계의 1위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1인당 GDP는 세계 5위입니다.
1인당 GDP로 보면 미국은 한국의 2.1배이며, 말레이시아의 6배입니다.
미국의 GDP(PPP)는 세계의 2위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1인당 GDP(PPP)는 세계 7위입니다. 1인당 GDP(PPP)로 보면 미국은 한국의 1.5배이며, 말레이시아의 2.3배입니다.
미국의 지니 계수는 48.5로 높은 편입니다. 반명 한국의 지니 계수는 35.7, 말레이시아의 지니 계수는 41로 중간 수준입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3.67%이고 청년 실업률은 8.3%입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이후에 미국의 실업률은 급증하여 2020년의 미국 실업률은 8.31%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빈곤율은 1.7%입니다. 빈곤율은 하루에 5달러 이하로 사는 사람의 비율입니다. 미국의 빈곤율은 한국보다 더 높습니다.
미국의 길거리에서 영화에서처럼 카트에 모든 짐을 싣고 살아가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영화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조금 황당했습니다.
미국의 최대 수출국은 캐나다입니다. 캐나다가 16.7%로 1위이며, 멕시코가 15.6%로 2위이고, 중국이 6.82%로 3위입니다.
미국 수출에서 북미의 캐나다와 멕시코가 차지하는 비율이 32.3%를 차지합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1992년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나프타)을 맺었습니다.
미국 수출에서 일본은 4.64%, 한국은 3.81%, 말레이시아은 0.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최대 수출국인 캐나다로는 자동차 부품 5.9%, 트럭 5.33%, 자동차 5.52%를 수출합니다. 멕시코로는 정제석유 11.3%, 자동차 부품 6.92%, 사무기계 부품 4.62%를 수출합니다.
중국으로는 집적회로 8.22% 콩 7.64%, 자동차 7.12%를 수출하고 일본으로는 석유가스 7.96%, 의료장비 3.76%, 의약품 3.47%, 옥수수 3.04%를 수출합니다.
미국의 한국으로는 원유 15.3%, 집적회로 5.43%, 비행기 3.48%를 수출하고, 말레이시아로는 집적회로 23.1%, 반도체 장비 3.34%를 수출합니다.
미국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입니다. 미국의 수입 비중에서 중국은 18%를 차지하고, 멕시코는 15.1%를 차지하고 캐나다 13.2%를 차지합니다.
미국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맺은 캐나다와 멕시코로의 수입 비중은 28.3%입니다.
미국은 일본으로부터 5.64%를 수입합니다. 한국으로부터는 3.14%을 말레이시아로부터 1.29%를 수입합니다.
중국으로부터는 방송장비 11.7%, 컴퓨터 9.68% 사무기계 부품 3.49%를 수입합니다. 멕시코로부터는 자동차 10.6%, 컴퓨터 8%, 자동차 부품 7.2%를 수입합니다. 캐나다로부터는 원유 20.8%, 자동차 12.1%를 수입합니다.
일본으로부터는 자동차 29.1%, 자동차 부품 5.58%을 수입합니다. 한국으로부터는 자동차 21.5%, 자동차 부품 6.88%, 사무 기계 부품 6.13%, 방송장비 4.48%를 수입합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로부터는 집적회로 26.4%, 반도체 장비 9.24%, 방송장비 5.91% 고무 의류 5.25%를 수입합니다.
미국의 수입에 대해서 한국은 캐나다, 일본과 자동차, 자동차 부품을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중국, 말레이시아와 방송장비를 경쟁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국입니다. 주로 외국 회사의 생산 공장이 들어와 있습니다. 주로 캐나다 포드, 제너럴 모터스, 혼다, 스텔란티스, 토요타가 이들입니다.
스텔란티스는 알파로메오(Alfa Romeo), 크라이슬러(Chrysler), 시트로앵(Citroën), 닷지(Dodge), 피아트(Fiat), 지프(Jeep), 마세라티(Maserati) 등을 만드는 자동차 제조 회사입니다.
미국의 GDP 중 관광업은 7.8%를 차지합니다. 생각보다 미국의 관광업 비중이 높습니다.
미국인의 평균 월간 수입은 4,220 달러(약 4,874,700 원)입니다. 한국보다 1,100 달러(약 1,270,600 원) 가량이 더 많습니다.
미국인의 평균 수입은 말레이시아인의 한 달 평균 수입의 무려 5배가 넘습니다.
미국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7.25달러(약 8,374 원)입니다. 한국의 최저 임금이 350원가량 더 많습니다.
미국의 근로 시간은 주당 40시간입니다. 8시간씩 5일을 계산해서 40시간입니다. 한국도 법정근로 시간은 40시간입니다. 52시간 중 12시간은 연장 근무 시간입니다.
미국에는 큰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정보통신과 관련된 회사들이 미국의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회사는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입니다.
애플은 삼성의 5배가 넘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메이뱅크의 106배가 넘습니다.
미국의 기업을 시가총액 순으로 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순입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으로 9위입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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