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이웃국가

터키, 말레이시아,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백신

bevinda_ 2021. 9. 18. 10:39
반응형

터키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로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터키에서 3월에서 5월 사이에는 일일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목차

1. 코로나-19 판데믹 속의 터키

2. 터키, 말레이시아,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3. 터키, 말레이시아,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판데믹 속의 터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저나가자 터키 정부는 2020년 3월에 빠르게 락다운을 실시합니다. 터키의 관광업은 GDP에서 12.7%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그래서 터키 정부는 그해 7월에 관광업을 위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다시 당해 11월에 다시 락다운을 합니다.

 

터키 정부는 2021년 9월 4일부터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팔, 스리랑카에서 출발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터키 입국을 제한했습니다. 

 

최근 14일 이내에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에 체류한 적이 있는 승객은 입국 전 최대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온 경우 검역 대상에서 면제됩니다. 증빙 서류가 없는 경우는 거주지에서 격리됩니다.

 

영국, 이란, 이집트,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승객은 입국 전 최대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제출해야 합니다.

 

나머지 나라의 국민이 터키를 입국할때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터키, 말레이시아,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터키에서는 3월 11일, 유럽 여행을 하고 온 사람에게서 첫 번째 확진자로 진단되었으며, 3월 15일 첫 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일일 확진자

 

2021년 4월 16일, 터키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63,082명을 기록했습니다. 터키에서 5월 중순 이후에 일일 확진자 수는 1만 명대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2달 뒤인 7월 말이 되자 다시 터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월에는 터키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일 2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100만 명당 일일 확진자

 

2021년 터키의 인구는 약 8,500만 명입니다. 그래서 터키의 100만 명당 일일 확진자 수는 약 330명입니다. 한편 3,270만 명의 인구의 말레이시아에서는 100만 명당 일일 확진자 수는 약 574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일일 사망자

 

말레이시아는 터키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비해서 일일 사망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터키는 9월 16일에 26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말레이시아는 동일 34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100만 명당 사망자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말레이시아는 인구에서 터키에 약 38%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100만 명당 사망자 수는 말레이시아가 약 10명 정도이며, 터키는 3명 정도입니다.

 


터키, 말레이시아,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터키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텍,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중국의 시노백 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푸트니크 V는 터키에서 사용 승인됨으로써 전 세계에서 63번째로 승인되었습니다.

 

스푸트니크 V가 승인된 나라는 러시아, 벨로루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세르비아, 알제리, 팔레스타인,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투르크메니스탄, 헝가리, UAE, 이란, 기니 공화국, 튀니지, 아르메니아, 멕시코, 니카라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레바논, 미얀마, 파키스탄, 몽골, 바레인, 몬테네그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가봉, 산마리노, 가나, 시리아, 키르기스스탄, 가이아나, 이집트, 온두라스, 과테말라, 몰도바 , 슬로바키아, 앙골라, 콩고 공화국, 지부티, 스리랑카, 라오스, 이라크, 북마케도니아, 케냐, 모로코, 요르단, 나미비아, 아제르바이잔, 필리핀, 카메룬, 세이셸, 모리셔스, 베트남, 앤티가 바부다, 말리, 파나마,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입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1차 백신 접종수

 

터키의 1차 백신 접종은 한국이나 말레이시아보다 먼저 시작했습니다. 특히 터키에서 6월 이후에 백신 접종수는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의 1차 백신 접종도 7월 중순 이후에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 1차 백신 접종은 7월 말 이후에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1차 백신 접종률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1차 백신 접종률은 비슷한 수치입니다. 특히 한국의 1차 백신 접종률은 9월 13일을 기점으로 말레이시아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2차 백신 접종수

 

한국의 2차 백신 접종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차 백신 접종수가 함께 2차 백신 접종수의 증가가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2차 백신 접종률

 

2차 백신 접종률은 한국이 세 나라 중에서 가장 낮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1차 백신과 2차 백신 사이의 긴 공백이 이유라고 보입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터키의 2/1 차 백신 비율

 

1차 백신을 접종을 한 사람 중에서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말레이시아가 82.5%로 가장 높습니다. 한국은 약 60%를 보이고 있습니다.

 

 

FI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