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이웃국가

2021년 11월부터 일부 국가에 입국 허용하는 태국과 코로나 상황

bevinda_ 2021. 10. 27. 00:00
반응형

태국이 2021년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대상자를 기준으로 무격리 입국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태국 정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저위험 국가로 분류한 국가의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업이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국의 입장에서 국경을 오픈하려고 합니다.

 

태국 입국이 허용된 대상 국가는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입니다. 

 

목차

1.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2.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백신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의 추세는 거의 비슷합니다. 태국은 2021년 8월 13일에 23,418명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8월 26일에 24,599명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8월을 기점으로 일일 확진자 수는 계속 감소 추세입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일일 확진자

 

10월 25일 태국의 일일 확진자는 8,675명을 기록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4,782명으로 6월 중순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100만 명당 일일 확진자

 

비록 일일 확진자 수로 보면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추이는 비슷하지만, 100만 명당 일일 확진자 수로 보면 말레이시아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태국이 100만 명당 일일 확진자 수가 훨씬 낮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일일 사망자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일일 사망자 추이는 일일 확진자의 추세와 비슷합니다. 10월 25일 태국의 일일 사망자는 44명을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의 일일 사망자는 92명입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100만 명당 일일 사망자

 

말레이시아는 태국보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에 대한 사망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코로나-19 백신

 

태국 내 접종 가능한 백신은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 시노팜,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입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태국에서 자체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1차 백신 접종수

 

태국의 1차 백신 접종수가 적지 않습니다. 태국의 인구는 2020년 기준 6,900만 명입니다. 거의 태국의 인구는 거의 7,000만 명에 육박합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1차 백신 접종률 

 

인구 비율로 보면 태국의 1차 백신 접종률은 약 53.9%입니다. 반면 한국의 1차 백신 접종률은 약 79%이며, 말레이시아는 약 77.1%입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2차 백신 접종수

 

2차 백신 접종수도 절대 수치로는 태국이 말레이시아보다 높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2차 백신 접종률

 

그렇지만 접종 비율로 보면, 태국의 2차 백신 접종률은 약 37.9%에 도달했습니다. 한국의 2차 백신 접종률은 약 66.8%이고 말레이시아는 약 69.5%입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의 백신 접종자중 접종 완료 비율

 

1차 백신 접종자 중에서 2차 백신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한국이 약 88.3%이고 말레이시가 93.3%입니다. 반면 태국은 69.4%입니다.

 

FI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