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는 먼 거리에 있는 미국보다 지척에 있는 중국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과 가까운 필리핀의 경우도 최근 친중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 중에서 말레이시아는 미국, 중국 사이에서 딱히 어느 한쪽에 치우친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가 미국의 영원한 우방이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고, 중국에 대한 친중의 모습도 없습니다. 목차 1. 말레이시아적 가치 2. 미 국무 장관의 동남아시아 방문 3. 코로나19로 인한 미 국무장관의 동남아시아 순방 중지 4. 미국 국무 장관의 이력 5. 말레이시아의 외교부 장관 이력 말레이시아적 가치 말레이시아의 모습은 우리 문화와 전통을 그러니까 말레이시아의 가치를 존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