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날에 대해서는 찬밥을 먹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식날에 한 번도 찬밥을 먹은 적은 없습니다. 요즘은 한식날은 잊혀진 명절일 뿐입니다. 청명과 한식날은 날짜가 비슷해서 거의 같은 명절로 취급합니다. 따지면, 청명은 24절기 중의 5번째 절기지만, 한식날은 절기가 아닙니다. 청명(淸明, qingming, 한자 발음은 칭밍)은 한자 뜻대로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는 청명을 기념합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국가 공휴일은 아닙니다. 말레이시아 화교가 기념하는 날입니다. 말레이시아 화교는 청명이 있는 4월 초 한 주간 하루를 골라 산소를 갑니다. 그리고 한국과는 다르게 추석에는 산소에 가지 않습니다. 2021, 말레이시아, 청명 2020년에 말레이시아의 이동제한명령1.0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