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여행했을 때, 아이스 '타이 티(Thai Tea)'를 마시곤 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에 숙소 근처의 '타이 티'를 마셨는데, 맛이 특별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아주머니에게 차가 맛있다면서 어떤 차를 쓰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말레이시아 차를 쓴다면서 카메론 고원의 차(Cameron Highland Boh)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맛있게 마셨던 타이 티가 말레이시아 차였습니다. 말레이 어 보(Boh)의 뜻은 '차'입니다. 목차 1. 말레이시아의 밀크 티 2. 말레이시아, 대만의 흑당 버블 밀크티의 공습을 받다 3. 버블 티의 버블, 타피오카의 정체 4. 버블 밀크티는 누가 만든 것일까요? 5. 중국 소녀들, 버블 밀크티를 마시다 병원으로 가다 6. 개인적인 밀크티 프랜차이즈 선택 말레이시아의 밀크 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