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는 OECD에 들어간 가장 최근의 나라입니다. 2018년에 콜롬비아의 OECD의 37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1996년 10월 25일에 OECD에 29 번째로 들어갔습니다. 말레이시아의 1인당 GDP나 많은 데이터는 콜롬비아를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에는 OECD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목차
1. 콜롬비아, 한국, 말레이시아의 지리
2. 콜롬비아, 한국, 말레이시아의 인구
3. 콜롬비아, 한국, 말레이시아의 경제
콜롬비아, 한국, 말레이시아의 지리
콜롬비아(Colombia) 이름의 유래는 콜롬버스에서 왔습니다. 1819년 시몬 볼리바르에 의한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파나마와 함께 그란 콜롬비아 연방을 구성했으나,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파나마가 떨어져 나가면서 콜롬비아가 되었습니다.
콜롬비아는 파나마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 서쪽에는 에콰도르, 페루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남동쪽에 펼쳐진 밀림은 브라질과 연결됩니다.
콜롬비아의 면적은 한국 면적의 11.4배이고, 말레이시아 면적의 3.5배입니다.
콜롬비아의 최고봉은 피코 크리스토발 콜론(Pico Cristóbal Colón)입니다. 1939년에 처음 등정했지만, 1990년대 초반 이후 적대적인 부족, 마약 밀매상, 게릴라로 인해 산에 접근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피코 크리스토발 콜론에서 1km 남짓 떨어진 피코 시몬 볼리바르(Pico Simón Bolívar)는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높이는 5,730m입니다.
두 산의 높이 차이는 1~2m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수도는 보고타(Bogotá)입니다. 보고타는 서울보다 약 2.6배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리고 보고타는 해발 2,640m의 고원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보고타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해발이 높은 수도입니다.
해발이 가장 높은 도시는 남미 에콰도르의 키토, 볼리비아의 라파스가 각각 1, 2위입니다.
콜롬비아의 최고층 건물은 보고타에서 지어지고 있는 BD 바카타(BD Bacatá) 빌딩입니다. 2011년 10월부터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 건물의 특이한 점은 세계 최초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짓고 있는 건물로 3,800명 이상의 일반 콜롬비아인이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콜롬비아, 한국, 말레이시아의 인구
콜롬비아의 인구는 계속 증가해서 2051년에 5,500만 명을 기록한 후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인구는 한국 인구와 거의 비슷합니다.
콜롬비아의 인구가 한국과 비슷하지만, 콜롬비아의 인구 밀도는 한국의 인구 밀도보다 현저히 낮은 제곱 킬로미터당 45명 수준입니다.
보고타에 살고 있는 사람은 약 740만 명입니다.
보고타의 인구 밀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인구 밀도보다 낮습니다.
보고타의 인구 집중도는 약 14.5% 정도로 서울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콜롬비아인이 모여사는 도시입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천명당 14.3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천명당 5.8명이 사망합니다.
콜롬비아의 출산율은 1.76명입니다.
콜롬비아인의 기대 수명은 77.53세입니다. 콜롬비아 남자의 기대 수명은 74.53세이고, 여자의 기대 수명은 80.02세입니다.
콜롬비아의 중위 나이는 31.3세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중위 나이보다 1.7년 차이가 납니다.
콜롬비아의 인종 구성은 백인, 메스티조가 약 88%를 차지합니다.
콜롬비아의 인간 개발 지수는 0.767로 전 세계에서 83위입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62위, 한국은 23위입니다.
콜롬비아의 성인 문해율은 약 95.1%입니다.
콜롬비아의 흡연 비율은 7.9%로 낮습니다.
콜롬비아의 자살률은 10만명당 3.9명으로 낮습니다.
콜롬비아의 종교는 73.7%가 천주교입니다.
콜롬비아의 피파 순위는 남자가 15위이고, 여자가 26위입니다.
콜롬비아 현역 군인의 수는 약 481,000 명입니다.
콜롬비아 QS 대학 순위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대학은 보고타에 위치한 안데스 대학교(Universidad de los Andes)로 227위입니다.
두 번째로 순위가 높은 대학은 259위의 보고타에 있는 콜롬비아 국립 대학교(Universidad Nacional de Colombia)이며, 세 번째는 426위의 교황청 자베리아나 대학교(Pontificia Universidad Javeriana)입니다.
해외 유학하는 콜롬비아 학생들 25%는 아르헨티나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17%, 스페인에서 12%, 호주에서 8.5%, 프랑스에서 7%를 차지합니다.
미국의 콜롬비아 학생(40%)은 학부 과정에서 공부하고, 37%는 대학원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8%는 비학위 프로그램에, 16%는 선택적 실습 교육을 교육받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한국, 말레이시아의 경제
1,000 원은 3,476.26 콜롬비아 페소입니다. 콜롬비아 페소의 통화 코드는 COP입니다. 1 콜롬비아 페소는 0.29원입니다.
콜롬비아 페소의 센트는 센타보(Centavo)였으나, 환율하락으로 인해 1984년에 폐기되었습니다.
콜롬비아 GDP는 전 세계에서 38위입니다. 한국과 비슷한 인구의 콜롬비아의 GDP는 말레이시아와 비슷합니다. 콜롬비아의 1인당 GDP는 말레이시아의 절반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콜롬비아 GDP(PPP)는 전 세계에서 31위입니다.
콜롬비아의 지니 계수는 50.4로 아주 높습니다. 콜롬비아의 대학 진학률을 보면 부자집 학생과 가난한 집 학생의 진학률을 따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부자집 학생의 61%가 대학교 등의 상위 교육 기관으로 진학하고 있으며, 가난한 집 학생의 25%가 대학교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3차 산업의 비중은 한국, 말레이시아와 비슷하지만, 콜롬비아의 2차 산업의 비중은 두 나라보다 낮습니다. 콜롬비아의 1차 산업은 말레이시아의 비중과 비슷합니다.
콜롬비아의 실업률은 15.44%로 높습니다. 그리고 청년 실업률도 20%로 높습니다.
빈곤율은 5.50 달러 이하로 사는 인구의 비율입니다. 콜롬비아의 빈곤율은 약 30%가 됩니다. 콜롬비아의 1,500만 명이 5.50 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인구입니다.
콜롬비아의 수출 품목 1위는 원유입니다. 원유의 전체 수출에 대한 비중은 32.20%입니다.
콜롬비아의 수출을 차지하는 품목은 원유 32.3%, 석탄 13.9%, 정제 석유 7.18%, 커피 5.87%입니다.
콜롬비아의 최대 수출 상대국은 미국으로 전체 수출의 30.7%을 차지합니다. 두 번째는 중국으로 11.3%를 차지합니다. 한국으로는 1.21%을 수출하고, 말레이시아로는 0.14%를 수출합니다.
미국으로는 원유 39.5%, 정제석유 16.4%, 화초 9.28%, 커피 8.49%를 수출합니다. 그리고 중국 원유 85.9%, 합금철 8.7%을 수출하고 한국으로는 석탄 62.4%, 커피 17.5%를 그리고 말레이시아로는 커피 53.2%, 알루미늄 10.2%를 수출합니다.
콜롬비아에서 수입 품목 1위는 정제 석유입니다. 콜롬비아의 수입 품목 항목은 원유 7.09%, 자동차 4.65%입니다.
콜롬비아의 최대 수입 상대국은 미국으로 26.8%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중국으로 19.9%을 차지합니다. 콜롬비아에서 한국으로 수입은 1.93%를 차지하고, 말레이시아로 수입은 0.37%을 차지합니다.
미국에서는 원유 22.8%, 옥수수 5.32%를 수입하고, 중국에서는 방송장비 14%, 컴퓨터 6.07%를 수입합니다. 한국에서는 전화기 28.8%, 자동차 9.51%를 수입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고무제품 11.6%, 스테인리스스틸 10.4%을 수입합니다.
콜롬비아의 GDP중 관광 비중은 5.6%입니다.
콜롬비아의 월간 수입은 326 달러입니다. 한국의 거의 1/10입니다. 그리고 콜롬비아의 월간 수입은 말레이시아의 월간 수입의 절반이 안됩니다.
콜롬비아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1.08 달러(약 1,240 원)입니다.
콜롬비아의 근로 시간은 주당 48시간입니다. 말레이시아와 콜롬비아의 주당 근로 시간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콜롬비아 의회는 2026년까지 주당 근무 시간을 42시간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3년 7월 15일에는 주당 최대 근무 시간 47시간으로, 2024년 7월 15일에는 46시간, 2025년 7월 15일에는, 44시간, 2026년 7월 16일에는 주당 최대 근무 시간을 42시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콜롬비아의 에코페트롤은 세계 25대 석유 회사 그룹에 속합니다. 그리고 남미 4대 석유 회사 중 하나입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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