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백신

미국은 9월 5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40,765,356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665,858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이은 두 번째 나라는 인도이며, 세 번째는 브라질입니다. 미국은 델타 변이와 늘지 않는 백신 접종 등의 이유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미국 주별로 본 확진자와 사망자

2.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3.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

미국 주별로 본 확진자와 사망자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에 있어서 미국은 모두 세계 1위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주는 남부 지역입니다. 

 

미국 주별 10만 명당 일일 확진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플로리다, 조지아, 앨라배마,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켄터키는 미국 전체 신규 입원 환자의 41%를 차지합니다.

 

미국 주별 10만 명당 일일 사망자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주도 남부에 몰려있습니다. 앨라배마 주와 미시시피 주는 미국에서 예방 접종률이 낮은 주입니다.

 

---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2021년 6월 말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9월에는 하루에 30만 명 정도의 일일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일일 확진자

 

2021년 8월 27일,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322,934명으로 2021년에 들어와서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100만 명당 일일 확진자

 

100만 명당으로 본 일일 확진자의 추이는 말레이시아가 미국보다 더 심각합니다. 그러나 미국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일일 사망자

 

미국의 의료 시스템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일일 확진자와 사망자에 의해서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9월 3일에는 3,910명의 사람이 사망하여 2021년 2월 이후에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100만 명당 일일 사망자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에 대해서 미국의 수치가 2021년 8월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일일 사망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미국에서도 주별로 백신 접종 비율이 다릅니다. 특히 앨라배마 주와 미시시피 주는 미국에서도 예방 접종률이 낮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는 백신이 만료되기 전에 백신 접종할 사람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65,000회 이상의 백신 복용량이 낭비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매일 약 550,000개의 백신이 투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든 행정부는 화이자-바이오엔텍이 만든 백신의 2회 접종자는 3주 이내에 세 번째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1차 백신 접종수

 

미국에서 1차 백신 접종수는 1/4 분기에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5월이 지나가 증가 추세가 완만해졌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1차 백신 접종률

 

2021년 5월 4일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7월 4일까지 미국 전체 성인의 70%가 최소 1차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는 새로운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을 훌쩍 넘긴 9월이 되어도 미국의 1차 백신 접종률이 61%입니다. 미국의 백신 접종률이 목표만큼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에서도 일부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와 비의료인의 백신에 대한 가짜 경고로 인해 백신 접종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에서 백신 접종이 한국과 말레이시아보다 훨씬 일찍 시작했지만 미국의 백신 접종률은 한국, 말레이시아와 비슷합니다. 

 

말레이시아의 1차 백신 접종률이 약 62.3%로 미국의 1차 백신 접종률보다 근소하게 높습니다. 한국의 1차 백신 접종률도 58.5%에 달합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2차 백신 접종수

 

미국의 2차 백신의 접종수도 7월에 들어서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2차 백신 접종률

 

미국의 2차 백신 접종률은 52.32%입니다. 이에 반해 말레이시아는 48.12%이고, 한국은 34.5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의 2차/1차 백신 접종 비율

 

1차 접종을 한 사람 가운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한국이 약 60% 수준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약 77%, 미국은 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FIN